초4병을 대처하는 부모들의 자세

 ‌초4병이 더욱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는  마냥 어리고 귀엽게 생각했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태도가 달라지고 있음을 깨닫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 상황에 맞딱드리면 부모도 처음인 만큼 혼란스럽고 당황스럽습니다. 전문가들이 전하는 초등 사춘기들 대처하는  부모들의 자세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모 스스로 감정을 다스려라"
자녀가 사춘기에 들어서면 부모님과의 갈들이 많아집니다.
이대 감정에 휩쓸려 아이들데게 소리 지르거나 폭력을 행사하기보다는 부모의 스스로
침착하게 행동해 아이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바라봄"
일정 거리를 두고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계속 챙겨줘야 할 것 같고, 가르쳐줘야 할 것은 마음을 놓기가 쉽지 않지만 그런 마음을 놓기가 쉽지 않지만 그럼 마음을 꾸욱- 누르고 적절한 간격을 두고 "바라봄"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3.

 "자녀의 개성을 존중해라"
부모, 자녀 관계의  갈등은 주로 비난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자녀의 행동이 잠재적으로 해롭거나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면 자녀의 자유와 반항은 어느정도 허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4.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라"
아이들은 이미 학교와 학원에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가정에서는 사춘기 자녀의 학업에 과도한 관심을 주지 않고,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주거나 다른 친구들가 비교하지 않습니다.

          5.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정리하는 시기인 사춘기임을 새겨라"
자신의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사춘기 시기에는 논리가 통하지 않습니다. 논리적으로 다 맞는 말인 것을 알면서 잘못된 행동을 하기도 하고 충동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  부모를 어이없게 만드는 상황들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렇지만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관심과 대화로 아이들과 함께해주어야 합니다.


장난감 내거야!!



"우리 아이는 욕심이 많아서 친구와 놀아도 장난감을 나눠 놀지 않아요"
친구와 장난감을 나누지 않는 아이, 정말 욕심이 많은 아이일까요?
"아닙니다. 불안이 큰 아이일 수 있습니다"

‌불안이 큰 아이는 친구가 자신의 장난감을 만지는 것이 
자기가 정해 놓은 경계선을 넘는 것이라 생각하여 나누지 않는다고 해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동이 친구들과 장난감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해서 장난감을 뺏어 친구에게 준다거나 아이를 혼내지 마세요
혼내기보다는 친구와 어울려 노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세요
친구와 놀기 전에 아동과 타협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 장난감 중에서 친구가 절대로 만지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 있니? 그것은 치워두자."
"장난감은 같이 가지고 놀고 나면 돌려줄 거야. 이제 친구가 네 장난감을 만져도 괜찮겠니?”

아이가 그렇다고 하면 친구를 놀러 오게 하세요
친구가 놀러 왔을 때 부모는 아이와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해요
약속을 어겨버리면, 아이는 더 악착같이 자기 물건을 나누지 않으려고 할 거에요 
놀러 오는 친구에게 장난감을 하나 가져온다거나, 내 아이도 친구 장난감을 하나 빌리는 방법도 있답니다!

친구뿐 아니라 내 아이 마음도 상하지 않아야 
친구와 노는 것이 즐거울 거에요!
여러 경험을 통해 자신의 경계선을 지키면서도
불안감 없이 친구와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아이도 조금씩 양보하고 나아 질 거랍니다 😊

 






자존감 '낮은' 아이들의 5가지 특징




우선 자존감이란?  나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이나 평가를 말합니다!

자신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그 척도를 가르는 자존감이 높아야 심적으로 더욱 건강한 성인을 자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자존감 상태는 어떨까요?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의 특징과 우리 아이를  비교하며 살펴보아요^^
현재 우리 아이의 자존감에 대해 알아봅시다!

자존감 낮은 아이의 5가지 특징!

· 패배,실패를 
극도록 꺼려해요!

자존감이 낮을수록 남과의 대결에서 '이기는 것'에 집착하고 어떤 과업을 성취하지 못한 것에 큰 좌절감을 느끼게 되어 질 것 같은 경쟁이라면 지레 포기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대결에 져서 패배를 맛보느니 차라리 대결을 하지 않고 내가 일부러 포기 하는 것이라는 일종의 합리화, 정신승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꺼리게 되고 현실에 안주하면서 성장의 가능성을 스스로 저버리기도합니다.

· 잘했는지, 못했는지 '결과'에 집착해요!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 하는 습성이 강합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는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무언가를 경험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자존감이 낮으면 대개의 경우 성공과 실패라는 이분법으로 결과를 판단하게 되고, 그에 따라 자신의 가치까지 판단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 해야 할 일을 미루는 때가 많아요!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무조건 이겨야 하고,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 해야 하는 상황에서 거부감도 큰 편입니다. 
혹시 못하면 어쩌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부담감, 자기의심 등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해야할 일을 미루는 특성이 강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입니다.

· 주변 사람, 환경을 탓할 때도 많아요!

자존감이 낮으면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 자신의 부족함을 들춰내야 하는 상황에서 현실을 부정하는 때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이나 부주의로 벌어진 어떤 일의 결과나 책임에 대해 주변 사람들을 탓하거나 환경을 탓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타인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해요!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는 데 타인의 평가를 적용합니다.
남이 자신을 비난하고 지적하면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입니다.
이에 남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거나,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혹은 사랑받기 위해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 역시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패턴 중 하나 입니다.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체크 해보셨나요??
자존감이 높아지면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추고, 덕분에 자신의 장점뿐 아니라 단점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동시에 자신을 사랑하며 타인도 인정 할 줄 아는 건강한 마음 가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혹여나 우리 아이가 5가지 특징에 모두 해당이 되었다고 해서 크게 걱정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의 노력이 수반되면 얼마든지 아이의 자존감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아이들이 늘 불안해 하고 상당히 예민하며 경계심도 심합니다.
 또 쉽게 폭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처음엔 애착문제나 친구관계문제로 상담을 시작하였지만 70%정도는 아이의 '공부'문제로 귀결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보통 아이들은 4~7세가 되면 공부를 시작합니다.
엄마표영어를 하거나 영어유치원을 다니고 한글연습을 하며 머리가 좋아진다는 교구 수업에 참가하기도 합니다.

한편 어떤 부모들은 아직은 더 놀아야할 때라며 공부를 멀리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가까이하며 공부를 시키는 엄마와 아직은 놀때라며 공부를 멀리하는 두 엄마의 경우 모두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에가 가장 필요한 것은 정서와 인지의 균형적인 발달이기 때문입니다.

4~7세 시기는 언어를 담당하는 측두엽이 발달되어 언어 폭발이 일어나고, 종합적인 사고 기능과 인성, 도덕성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집중적으로 발달되며
아이의 평생 정서와 인지력을 균형적으로 발달 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한글, 수학과 같은 인지적 교육보다 주의력과 자기 조절력을 높이는 일입니다.

주의력과 자기조절력이 낮은 아이들은 커갈수록 산만한 모습을 보이고 조금만 힘들어도 금방 포기할 뿐더러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이후 정서와 학업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의력과 자기조절력은 부모와의 상호작용과 놀이를 통해 충분히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1. 청각주의력 놀이 : 숫자 따라 말하기와 거꾸로 말하기
아이의 수준을 생각하여 처음엔 2자리 수로 시작합니다.
5,8. 순서대로 말해보자~(5,8) 거꾸로 말해볼까?(8,5)
잘한다면 칭찬을 하고 실수하면 즐겁게 웃어넘기며 지지해주세요.

2. 시각 주의력 놀이 : 다른그림 찾기
똑같아 보이는 2장의 그림을 준비하여 다른 부분을 찾는 놀이 입니다. 아이의 나이에 맞게 적당한 난이도로 인지적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와주세요.

3. 자기 조절력 놀이 : 얼음땡, 그대로 멈춰라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아이들이 좋아하고 확실히 자기조절력을 키워주는 놀이입니다.
집 안에서 놀아야 한다면 기어가기, 엉덩이로 움직이기, 살금살금 걷기 등으로 변형하여 해도 좋습니다.

4. 자기 조절력 놀이 : 지시문 따라하기
그림책을 보며 등장인물들이 행동하는 문장을 골라 행동으로 나타내며 5초간 지속하는 놀이를 수행해보세요.
지시문을 읽고 따라서 수행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아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4~7세 아이의 심리적 정신적 역량을 발달시키기 위해 부모가 항상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바로 놀이입니다.
놀이 과정에서 실수와 실패, 반칙과 우기기 등의 심리적 유혹을 경험합니다.
이것이 바로 놀이를 통해 자기 조절력을 키워나가는 방법입니다.

아들 가진 엄마 100명 중 100명이 한다는  그 고민!! 

딸로 태어난 엄마들을 위한 아들 사용 설명서!! 
아들이 적어온 알림장을 한참 바라보다 엄마는 아들을 불러 무엇을 적었는지, 내일 준비물은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이에 아들은 휴대폰만 보며 '몰라? 어떤거? 까먹었어'라고 대충 이야기 하였습니다.
아들의 태도에 화가난 엄마는 답답한 마음에 알림장도 하나 똑바로 못 써온다고 화를 내며 다른 친구와 비교하며 화를 내버립니다.
결국 엄마는 같은반 여자아이 엄마에게 전화하여 물어봅니다.
속상한 엄마는 남편에게 속상함을 털어놓고 싶었지만 듣는둥 마는둥 하는 남편의 태도에 엄마는 컴퓨터를 켜서 검색을 합니다.
'아들'을 검색하자 아들이 고민인 엄마들의 고민들이 화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때 한 글이 엄마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들의 뇌량은 가늘고 길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 간의 정보 교환이 느린 데다가 많은 양이 오고 가지를 못합니다. 이 때문에 딸 보다 말 수가 적고 자기 생각에 빠져 있거나   산만하게 보이기 쉽죠. 
테스토스테론의 분비와 더불어 신진대사가 왕성한 아들에게는 몸으로 하는 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뇌 발달을 촉진해 기억력과 집중력도 높여줍니다.
아들은 언어 중추와 청각피질이 미성숙하지만 시각피질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들과 대화할 때는 눈을 보면서 말해주세요!!
엄마는 아들에게 다그침 대신 아이의 마음을 대신 표현해주고 휴대폰을 그만 하라고 윽박지르는 대신 함께 운동하며 땀을 흘리고 나니 아들은 유튜브와 게임에 집착하는 일도 줄고 싫어하던 공부에도 열심이였습니다. 
아들의 뇌는 딸인 엄마의 뇌와 아주 다릅니다.
아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
이것이 나의 아들을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사랑스러운 나의 자녀에게

매일매일 해주면 좋은 말!!


좋은 부모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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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이란?
매우 친밀한 정서를 말하며 애착 관계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세상을 인식하는 세계관을  배우게 됩니다.
부모님과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되었을 때 
우리 아이들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경험하게 되며, 
안정된 애착관계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능력을 배우게 되고 
사회성 발달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고 계신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항상 좋은 부모가 되길 원합니다.

‌작은 텃밭 이야기에서는 부모님 께서 아이에게 매일 해주면 좋은말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하루에 한번씩을 꼭! 이 말을 들려주는 좋은 엄마 아빠가 되어보세요~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좋은 말을 들려주는 엄마, 아빠가 되어 아이의 삶을 응원해주세요~
이런 좋은 말은 아이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자주 하세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입니다^^ 

등원거부 



안녕하세요. 작은텃밭이야기입니다.

개학과 입학을 하는 3월이 다가왔네요!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만큼 친구들을 만나는 일이 두근거리고 떨리겠죠!
분명히 엄청 즐거우리라고 생각하는 등교!

하지만 우리아이가 학교나 어린이집에 가기를 격하게 거부하거나 힘들어한다면?
오늘은 등원 및 등교를 거부하는 우리아이가 왜 이러는지,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해요.

아이가 등원을 거부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며,
 이 이유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아이의 적응을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론 우리아이가 언젠가 한 번 쯤 가기싫어하는 날이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엄마와 떨어지려고 하면 심하게 울고 격하게 거부하는 반응을 보인다면
 아이가 등원거부를 할만한 어떤 문제가 있지 않은가 점검해보셔야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등원거부에는 어떤 원인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원거부의 원인

1. 부모님의 스트레스로 인한 분리 불안

 아이와 주로 생활하던 주 양육자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자녀 또한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아이가 어머니와 아이 본인을 더욱 동일 시 할수록 

주 양육자의 부재에 민감하며 함께 있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 부부간의 불화로 인해 주 양육자가 아이에게 더욱 집착하게 되면서 

분리불안을 야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우리 아이는 부모님의 불안을 느끼기도 하기에 

자신이 없으면 우리 부모님이 불안해 하겠구나 생각해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2. 불안정한 애착 형성 과정에 생기는 불안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부모님이 맞벌이 등으로 바쁘시고,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가정에서 조심하셔야 하는 부분이에요.
이때 아이와의 적절한 애착관계가 형성되지 못하고 아이가 불안감을 가지게 된다면 이후에 타인을 신뢰하고 관계를 형성해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언제나 아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을 표현해주신다면
자연스럽게 애착관계가 형성이 되고
어디든 용감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강한 아이로 성장 할 수 있답니다.

 

3. 동생으로 인한 불안감
동생이 생겨 부모님이 자신이 소외받고 있다는 불안감이 생겨
등원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모님이 언제나 아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을 보여주고
 아이가 안정감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시면 해결 할 수 있답니다.

 

4. 기질(성격)및 사회성 능력의 문제

또래와 사회 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은 
순간순간 필요한 상황판단능력이나 인지능력이 더디게 발달하여 
사회성이 느리게 발달하는 경우가 있어요.
또 단순히 내향성이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도

 친구와 어울리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답니다.

아이의 발달은 저마다 속도가 다른데

우리 아이들은 모두 3월에 등교와 등원을 하다보니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이때 겪은 좋지 않은 경험이 누적되다보면

아이가 관계 형성을 피하는 등 사회성이 부족해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답니다.

 


위와 같은 이유에 의해 등원거부가 나타난다면 이렇게 해 봐 주세요.

-첫째-
 우선은 가장 쉽고 
가까운 곳에 있는 가정에서 
많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
 차근차근 이끌어 주셔야 해요.
우리 아이가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에 대해서
 표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아이가 공감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또한 
사소한 부분에서도
 자주 칭찬을 해주시고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면서 
아이가 상황에 대한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해요.
아이와 해주시는 대화와 칭찬은 
아이가 
감정이나 공감되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현 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이 때 배운 표현방법은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필요한 능력이 됩니다!

 
‌-둘째-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등원거부에는 
아이가 
그 장소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이나
기억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 아이가 
학교나 유치원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자주 다투거나 
괴롭힘을 당하고 있지는 않을지, 
선생님과 생활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수업이나 프로그램을 
어려워 하지 않는지 등을 
아이가 
원에서 겪는 문제점에 대해서 
가정에서 잘 살펴보시고, 
담임선생님과 원장선생님과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답니다


 
-셋째-
 부모님과 함께하는 공놀이나 
운동같이 몸을 써서 하는 놀이도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우리 아이의 정서를 안정되게 해주어 사회성이 지연되는 것을 늦추어주고 정서 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양육자와의 꾸준한 소통으로 
형성되는 감정적인 공감은 
긴밀한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이는 아이가 혼자서 
낯선 환경에 가더라도 
금방 적응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약 그럼에도 등원거부가 계속된다면, 가까운 전문기관에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혹시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거나 객관적인 아이의 검사가 필요하신 경우 언제든 저희 기관으로 연락주세요.
작은텃밭이야기는 항상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함께하겠습니다.

상담예약 및 문의
☎055-245-1204(현동점) / 055-277-1204(창원점)

미디어 증후군 



안녕하세요. 작은텃밭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가정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증후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미디어 증후군이란 영유아기(만3세 이전)에 과도한 미디어 노출로 인해 

수동적인 자극에만 익숙해져 뇌가 균형 있게 발달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미디어 매체가 발달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다양한 경로로 비디오나 영상 등에 노출이 되게 됩니다. 
또한 호기심이 많은 연령에 빠르게 화면이 변화하고 강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비디오 자체의 특성은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디어 증후군의 문제점

1. 아이들의 뇌 발달에 영향을 준다.

미디어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뇌 발달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30개월 이하 영유아들이 노출되는 경우 행동 발달이나 자기 조절력, 사고력에 방해가 되어 뇌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6개월 이하 아이들의 경우 뇌가 급격하게 발달하는 시기로 성장 중이기 때문에 외부의 자극에 취약하고 중독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사회정서발달에 영향을 준다.

스마트폰의 일방적이고 반복적인 자극들이 제공되므로 사회정서적 기능이 발달하지 못하고 상호작용과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스마트폰 및 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되는 경우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을 억제시켜 수면의 질이 떨어지며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성장 지연, 집중력 저하, 예민한 성향, 피로감과 연결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4. 신체 성장 발달에 영향을 줍니다.

미디어에 익숙해진 경우 신체적인 활동으로 이어지지 않아 대근육 발달이나 운동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놀이 시 소근육이 더디게 발달하며 균형있는 신체 성장 발달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미디어 증후군의 증상

미디어에 집착하는 정도가 심하여 
미디어를 중단하고 다른 놀이로의
전환이 어렵습니다.


 

 기계음을 통해 제시되는 청각적 정보처리는 원활한 반면 사람의 말소리에 대한 반응은 떨어집니다. 
똑같은 사람의 목소리라도 직접 듣는 소리보다 전화기를 통해서 듣는 소리에 더 반응도가 높습니다.


 

언어발달이 이루어지지만 다양한 
의사소통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주로 일부의 지식을 반복해서 말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영어 동화를 통째로 암기하거나 
문자에 관심을 보이므로 부모님들이 학습효과로 착각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상대의 말소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경우, 
예를 들어 상대의 질문에 적절하게 대답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따라서 대화를 주고받기가 어렵습니다.


 

사람을 비롯한 외부자극에 둔감해지고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보이기 때문에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증상과 유사해 보일 수 있습니다.


 


미디어 중독 체크리스트

 미디어를 통해 획득한 말을 상황에 맞지 않아도 사용한다.
 놀이 방식 또한 미디어를 통해 획득한 어휘로 혼자 놀이를 하며 만족감을 느낀다.
 언어발달이 지연되어있다.
 주고 받는 언어나 놀이가 어렵다.
 미디어가 제공되지 않으면 집착하거나 일상적인 생활이 어렵다.
 호명반응이 좋지 않고 일상적인 놀잇감에 쉽게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
 세이펜이나 사운드 북처럼 단순히 누르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특정하여 흥미를 보인다.

 

상담예약 및 문의
☎055-245-1204(현동점) / 055-277-1204(창원점)

 우리아이의 발음 발달!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작은텃밭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발음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성장을 하면서 신체적, 언어적, 인지적 발달을 합니다.
그 과정에 말소리에 대한 발달 역시 이루어지게 됩니다.


말소리 발달(음운발달)은 말을 시작하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1) 옹알이 시기(0~1세)

- 발성단계(0-1개월)의 경우 자음소리가 짧고 주로 모음소리가 길게 나타납니다.
- 쿠잉단계(2-3개월)의 경우 구강기관의 근육이 발달하며 여전히 모음소리 위주의 옹알이를 합니다.
- 확장단계(4-6개월)의 경우 여러 발성유형(비명, 혀 굴리기, 입술 떨기)등이 나타납니다.
- 반복적 옹알이 단계(6-8개월)의 경우 바바바, 마마마처럼 같은 음절을 반복하는 형태의 옹알이가 나타나고 소리가 말소리와 가까워지는 시기입니다.
- 음절성 옹알이 단계(9-12개월)의 경우 모음과 자음을 결합하여 더 다양한 옹알이가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2) 초기음운발달(1~2세)

- 이 시기에는 낱말을 분화하지 않고 통으로 그 낱말을 습득합니다.
- 자신이 알고 있는 소리로만 이루어진 낱말을 선택하여 산출을 하고 모든 음절을 말하기 힘든 경우 스스로 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음절을 줄여 말하는 시기입니다.
(예 : 아저씨 - > 아찌/할머니 - > 할미)

3) 후기음운발달 (2~7세)

- 흔히 아이들의 발음에 대해 걱정이 되기 시작하시는 시기가 바로 후기 음운발달 단계입니다.
- 해당 시기에 아이들은 우리말을 습득하면서 소리 내지 못하던 자음과 종성을 발달에 맞게, 환경에 맞게 발음하게 됩니다. 이 때 발달단계에 따라 소리마다 정확도가 다르고 서서히 발음하지 못하던 발음을 안정적으로 소리 내게 됩니다.

* 해당 시기에 나타나는 자음 발달에 대해서는 글 아래 표로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우리 아이들의 발음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서서히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발음이 잘 안 되네’라고 느끼시거나 주변 가족 혹은 또래 아이들에게서 “○○이가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어.”라는 말을 듣게 되실 수 있는 시기도 바로 이 시기입니다.

부정적인 주변의 반응으로 인해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대화와 상호작용의 실패를 겪게 되고 경험이 쌓이게 되면서 대화를 시도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심리적인 압박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말을 하지 않게 되거나 대화에 두려움을 가지고 회피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말을 잘하더라도 우리 아이들의 발음을 꼭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  연령별 자음발달 >

*연령별 자음 발달은 참고용입니다. 보다 정확한 언어진단은 가까운 언어치료센터를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표는 자음 소리의 발달을 정리한 표입니다.
소리 발달 단계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지는데 완전 습득 연령에 해당하는 소리의 경우 자음이 어떤 위치에 와도 정확한 소리를 내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ㅁ/ 소리의 경우 만 2세에서 3세 사이에는 어두초성(매미), 어중초성(이모)에서 모두 정확한 발음이 가능해야 하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말 중 유일하게 종성이 먼저 발달하는 소리가 있는데 바로 유음에 해당하는 ‘ㄹ’입니다. 유음의 경우 어말종성(이빨) - > 어중종성(딸기) - > 어두초성(레몬) - > 어중초성(고래) 순으로 발달을 하게 되니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아이들의 발음의 발달 과정과 언어발달 뿐 아니라 발음에 대해서도 확인을 하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작은텃밭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함께하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거나 객관적인 아이의 발달 검사가 필요하신 경우 언제든 저희 기관으로 연락주세요.

상담예약 및 문의
☎055-245-1204(현동점) / 055-277-1204(창원점)

▶자폐스펙트럼  장애란 ?◀



안녕하세요 작은 텃밭이야기 입니다. 
이번주제는 자폐스펙트럼 장애에 관한 내용입니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에대해 궁금해하고 걱정하시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아이가 어떤지 체크해보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아동기에 보일 수 있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장애, 언어성 및 비언어성 의사소통의 장애, 상동적인 행동 및 관심을 특징으로 
대개는 3세 이전에 다른 또래들과 발달상의 차이점을 발견하게 되고 18개월까지 언어발달이 늦거나 상호작용, 놀이 발달에서 지연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각의 문제행동에 있어서 광범위한 수주에 걸친, 복잡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는 의미에서 스펙트럼 장애라고 말하고 있으며 
때문에 같은 자폐스펙트럼아이라도 보이는 모습은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사회적 발달

- 눈맞추기나 얼굴표정 및 제스처 사용이 적절하지 않거나 빈도가 작다
- 발달수준에 적합한 또래관계를 형성하지 못한다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과 즐거움이나 관심을 함께 나누고 싶어하지 않는다
- 정서적 상호작용이 부족하다

언어발달

- 구어의 발달의 지연
- 대화를 시작하거나 지속하는데 있어서의 어려움

행동 발달

- 한정된 관심사에 몰두하며 그 몰두하는 정도가
비정상적임
- 외관상 독특하고 비기능적인 일이나 관습에  대한 변함없는 집착
- 상동적이고 반복적인 운동양상

(손이나 손가락을 흔들고 비꼬는 등)
- 물건의 어떤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집착

♥소중한 우리 아이의 놀이심리 발달, 체크해 봐 주세요 !♥


* 36개월 전후

- 분리불안이 강하다.
- 등원 거부를 한다.
- 주양육자가 자주 바뀐다.
- 애착관계가 안정적이지 않다.
- 상처 받을 수 있는 사건을 경험했다.
- 놀이가 다양하지 않고 한정되어 있다.
- 놀이를 모방하지 못한다.

* 5세 전후

- 가족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낀다.
- 또래아이들과 어울리기에 어려움이 있다.
- 소극적이며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못한다.
- 때리거나 뺏는 등 행동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주장이나 고집만 내세운다.
- 등원 거부를 한다.
- 산만하고 집중하지 못한다.
- 역할놀이나 2인 이상이 함께 하는 게임에 참여하지 못한다.
- 일상 규칙이나 놀이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

* 7세 전후

- 감정기복이 심하다.
- 가족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낀다.
- 또래아이들과 어울리기에 어려움이 있다.
- 단짝 친구나 함께 놀이하는 무리가 없이 혼자서만 놀이한다.
-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다.
- 폭력적이거나 공격성을 보인다.
- 자기표현에 어려움이 있다.
- 등원 거부를 한다.
-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주장이나 고집만 내세운다.
- 산만하고 집중을 하지 못한다.
- 자존감이 낮은 것처럼 보인다.
- 우울하고 무기력하다.
- 소극적이라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지 못한다.
- 역할놀이나 2인 이상이 함께 하는 게임에 참여하지 못한다.
- 속마음을 감춘다.

* 8세 이상 학령기 아동

- 학교 수업 시 산만하고 집중을 하지 못한다.
- 수업 시간에 돌아다닌다.
- 등교 거부를 한다.
- 또래아이들과 어울리기에 어려움이 있다.
- 상처 받을 수 있는 사건을 경험했다.
- 감정기복이 심하다.
- 폭력적이거나 공격성을 보인다.
- 가족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낀다.
- 자기표현에 어려움이 있다.
- 속마음을 감춘다.
- 자존감이 낮은 것처럼 보인다.
- 우울하고 무기력하다.
- 소극적이라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지 못한다.
- 단짝 친구나 함께 놀이하는 무리가 없이 혼자서만 놀이한다.


※ 해당 지문 중 연령대 별 문항 내용에서 여러 문항에 해당되거나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우
아이의 심리적 발달상태에 대해 체크해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고 드립니다.※



‌◆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감각놀이 ◆

안녕하세요~
아이와 마음이 통하는 통합상담발달센터 작은텃밭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감각놀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첫째, 밀가루와 물을 섞어 촉각놀이를 해주세요 ~
(감각예민, 감각과소반응 아동)

물 대신에 여러 가지 색깔의 음료수를 넣으면 더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글자나 그림을 그려보면서
놀이를 유도해 보세요 ~

둘째, 쌀이나 콩을 담은 상자에 손과 발을 모두 넣어 놀아주세요 !
(청각, 시지각, 촉각)

쌀이나 콩 속에 퍼즐 조각이나 피규어 등
여러 가지 물체를 숨겨두고
보지 않고 찾게 해주세요~

촉각구별능력이 향상되어

촉각방어적인 모습이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촉각놀이를 할 때 아이가 거부하면
억지로 활동을 시키지 말고
즐겁게 흥미를 가지고

스스로 놀이를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셋째, 벽이나 무거운 가루, 큰 공을 부모님과 함께 밀거나 옮기며 놀아 주세요~
(압박감각, 고유수용성감각)

‌물건을 밀면서 압박 감각을 느껴볼 수 있고
아이가 근육이나 관절을 사용하고
물건을 이동해보면서
신체의 움직임이나 운동 방향을
알 수 있도록 합니다.

몸의 각 부분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넷째, 큰 쿠션이나 베개를 쌓아 놓고 지나가거나 기어다니게 해주세요 ! (체성감각, 고유수용성감각)

‌온몸의 감각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이를 할 수 있으면서
운동도 되는 놀이입니다~

여러 ‌아이들이 함께하면 더 재미있겠죠?

다섯째, 큰 쿠션에 서서 몸의 균형을 잡으며 낚시 놀이를 하거나 높은 곳에 물건을 옮기는 놀이를 해주세요~
(전정감각)

균형 잡기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자세 조절 능력이 좋아집니다.

여섯째, 계단 놀이를 함께 해주세요!
(고유수용성감각) 

마지막 계단에서 기다리기 - 무릎 굽히기 - 폴짝 뛰기를 해주세요~
이처럼 활동을 분석해서 이야기 해주면
아이가 움직임을 순서화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곱째, 달리기, 신호등 놀이를 해주세요~

달리기 : 준비, 시작, 뛰어, 멈춰 지시에 따라 산책이나 운동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신호등 놀이 : 빨간불-멈추기- 초록불-걷기 등 지시를 주며 놀이를 하면 더 좋습니다.

여덟째, 김밥 말이 놀이를 해주세요~

김밥 말이 놀이는 자기 전이나 일어나서 이불에 아동을 눕히고 부모님이 돌돌 감아주세요.
감은 상태에서 공 같은 것으로 전신을 꾹꾹 눌러주고 감은 이불을 풀어주세요.
아이 스스로 회전하여 이불을 풀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전신의 근육이나 관절에 압박자극이 들어와 흥분된 신경계를 안정되게 합니다.

아홉째, 아이와 함께 윗몸 일으키기를 해보세요~ 

부모님이 손을 잡고 스스로 45도 정도 몸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의 근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열번째, 여러 가지 자세로 걸어보아요

여러 가지 자세로 걷거나 뛰는 놀이를 해 보세요~
 (배밀이, 등 바닥에 대고 기기. 네 발 기기, 곰처럼 걷기, 무릎으로 걷기, 토끼뜀 등)

신체협응 및 동작 모방 능력에 도움이 됩니다.

열한번째, 그네타기와 회전의자를 타요~
(전정감각, 체성감각, 시각) 

그네를 천천히 여러 가지 자세로 타게 해 주시거나 회전의자에 앉게 한 다음 천천히 회전자극을 제공해 주세요~
회전자극을 제공할 때는 아동의 표정 변화를 잘 관찰해주세요~^^
전정감각이 회전에 대한 시각적 자극 추구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가상으로 버스나 자동차 비행기 타는 것처럼 이야기를 해주며 의미 있는 놀이를 해보세요~

열두번째, 피리나 비눗방울 불기와 좁은 빨대로 음료 마시‌기를 해주세요~
(호흡훈련, 촉각)

강하게 들어마시기와 내쉬는 활동은 신경계를 조직화합니다.
특히 비눗방울 불기 놀이를 할때는 방울을 끝까지 따라가서 터뜨리는 놀이를 하면 더 재미있고 눈-손 협응에도 도움을 줍니다^^

지금까지 아이들과 집에서 해볼 수 있는 감각놀이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꿈이 자랄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담예약 및 문의
☎055-245-1204(현동점) / 055-277-1204(창원점)